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프티 그로브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[youtube(r2fIMTyAwFI)] 그의 투구폼. 대단히 역동적이다. >그가 던지는 공은 패스트볼 하나였다. 하지만 어떤 공이 들어올지 알고 있어도 하나도 도움되지 않았다. >---- >닥 크레이머(Doc Cramer)[* 통산 0.296의 타율과 2705개의 안타를 기록한 타자로, [[염소의 저주]]로 유명한 [[1945년 월드 시리즈]]에서 [[행크 그린버그]]와 함께 맹활약하여 [[디트로이트 타이거스]]를 우승으로 이끌었다.]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을 했지만 패스트볼의 구위가 너무 좋아서 삼진을 아주 많이 잡아냈다고 하는데, 현대 야구로 치면 디그롬이나 게릿 콜처럼 패스트볼의 스터프를 이용한 피칭에 가깝다. 그 시대 맞춰잡는 피칭이 유행[* 좋든 싫든 맞춰잡지 않으면 답이 없던 시절이었다. 볼넷이 삼진보다 많을정도였으니까.(스트라이크 존이 지금에 비교하면 심하게 좁았다고 한다.) 예를들어 1930년에는 AL 8팀 중 3팀이 팀 타율 3할을 찍었다. 1932년엔 리그 평균 삼진과 볼넷이 9이닝당 3.3삼진/3.6볼넷이었지만 그로브는 5.8삼진/2.4볼넷이다. 그냥 보기만 해서는 영 아니올시다지만 동시대 투수들에 비하면 넘사벽으로 뛰어났다는 것. 2010년 [[클리프 리]]와 비슷한 모습이라 보면 된다.]이었다고는 하지만, 그는 다른 투수들에 비하면 훨씬 높은 탈삼진 개수와 비율을 자랑하였다. 당시 200K는 오늘날로 치면 대충 280~300K 정도의 가치를 지녔다고 보면 된다. 또한 그런 막장 타고투저 시대였던 1928년에는 두번이나 한 이닝 9구 3K(Striking out the side on nine pitches)라는 대기록을 기록하기도 했다.[* 이 기록을 커리어 내내 두번 해본 선수는 그로브와 [[샌디 코팩스]], [[놀란 라이언]] 뿐이다. 하지만 이 기록을 한 시즌에 2번 한 선수는 그로브 뿐. 이걸 해본 선수 중엔 [[애리조나 디백스]] 시절의 [[김병현]]도 있다.] 게다가 당시에는 스트라이크 존이 이후의 투고타저 시대에 비해 꽤 좁았기 때문에 볼넷도 많았던 단점이 있지만, 이는 당대 평균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였다. 또한 지금의 웬만한 에이스들도 그가 기록한 9이닝당 볼넷 2~3개 정도의 수치는 심심치않게 기록하는 모습을 보면 그는 강속구를 던지면서도 그 강속구를 자유자재로 꽂아넣는 컨트롤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